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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훈련소에서는 힘들어서 다 맛있던데
아 존나 맛있었어..직할대라 100명도 안돼다 보니 취사병들이 진짜 맛있게 하더라 헬스3시간씩해도 살이 안빠져
맛의 하한이 딱히 낮지는 않은데, 기준치가 하한선에 매우 근접해있어서
진짜 별로만 아니면 다 좋은 식이지
뭐 상하거나 이런거 아니면 웬만하면 다 먹음 ㅋㅋㅋ
친구가 딱 저런데 음식맛보다는 사장의 서비스 마인드에 달렸더라...반말하거나 위생 더러우면 두번다시 안감...맛없어도 친절하면 계속감!
배가 고플때 특히 맛에 무뎌져. 배가 채워지면 맛있는거임.
유게 베스트 시작과 끝이 같은내용에 같은 글이야!! 시바아알!
맛있다 없다 이렇게 둘로 나뉘는데 반반이 아니라 상위 80%까지는 맛있다, 나머지 20% 진짜 폐급이라 맛없다고 하는 수준
내가 딱 저 입맛에 해당하는데...
예전에 어머니 포함 어머니 지인 분이 해 주신 카레 하고 반찬 먹고
진짜 진심으로 질색했어.
1. 어머니 지인
카레- 초록색(그렇다 침)
구성물 고기-누린내 엄청 심함
카레가 실패하기 어려운 음식인데
먹을 때 마다 억지로 먹은 적 처음.
2. 어머니 지인2
멸치볶음- 먹을 때 마다 멸치 지옥한 누린내 땜에
먹기가 너무 괴로워 남김.
3. 어머니 본인.
예전에 반찬 시도해 보신다고 시도했던
정체모를 반찬.
튀김인가 무슨 전이었는데
안에 돼지 고기가 안 익음.
미칠듯한 누린내.
김치도 넣었었는데 며칠 되자마자
흐물흐물한 반죽 비슷한 것이 되어 한동안 트라우마.
자식이 매운 걸 극렬히 싫어하지만
박스 하나로 감자나 당근 이런 거 없이
온니 청양고추만 잔뜩 든 카레를 만들어 온 경력 있음.
참고로 어머니 포함 이 세 분 다 경력 20년 넘게
식당 자영업하셨던 분들이셔ㅋㅋㅋㅋ
난 저런편인데 개 빡쎔
상사중에 입맛 까다로운놈있으면 스무고개하며 점심저녁 메뉴골라야해...
난 아무거나 상관없고 딱히 바라는건없는데 나보고 고르라면서 다 기각함
나도 일단 주면 다 먹는데 돈주고 산 치킨 한입 먹고 버린 가게가 있음. 딱딱하고 건조하고 살 없고. 한 3일 태양 아래서 말린 고기 식감의 치킨이라니.
당연 그 가게는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