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스 상어
이름답게
겐지스 강에 사는
지구상에 몇 안남은 민물에서만 사는 "담수 상어"
황소상어 처럼 담수와 바다를 넘어드는게 아니라
담수에만 살아가고 있음 ㅎ
문제는
겐지스강에서 서식하는 만큼
남획과 개발, 요염등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람
크기는 2미터 까지 자라고,
혼탁한 강물에 적응하기 위해 일반 상어에 비해 눈이 매우 작음
수가 너무 적어
96년 이후 표본이 발견된적이 없었으나
(2001년 턱 표본만 발견)
2008년 한 어시장에서
버젓이 팔리는게 발견 되었다고....
ㅠㅠㅠㅠㅠ
그 썩은 똥물에서 용케 번식을 하고 있긴 한가보네
인도는 뭐... 보호하자 해봐야 잡아먹거나 갖다파는게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람이 워낙 많으니 답안나옴
아직까지 겐지스에서 살아남은 시점에서 이미 생존왕 칭호는 충분한거 아닌가 싶다.
철갑상어도 담수 상어 아님?
철갑상어는 이름만 상어이지 진짜 상어종이 아니에요
철갑상어는 이름만 상어지 실제로는 경골어류임
그럼 이름 바꾸자
철갑(아님)
상어(아님)
얼마나 요염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