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인식과 달리 동아시아에선 생각보다 많이 생산되었던 것 +40 [10]

비단은 그 역사가 오래되서

사실 옛날 동아시아에서 세간에서 생각하는것과 달리

상당히 많이 생산된편인데

송나라에서 생산된 비단이 매년 천만필 단위로 추정되고

한국과 일본도 목화보다 누에실이 들어온 역사가

수천년은 이르다보니

생각보다 동아시아에선 절대적인 비단실 생산량은 꽤 많았다.

그럼 세간의 인식보다 훨씬 귀한게 뭐였냐면

말이었다.

일반적으로 말 한마리가 비단 10필의 가치를 가졌는데

비단을 비싼가격에 수입했던 서양에선 반대로

비단 1필이 말 10마리와 바꾸는 기적의 교환이 있었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