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뻘짓으로 안 좋은 의미로 화제의 게임인 타르코프
어찌저찌 아무튼 논란이 수그러들고 새로 출시한 PVE 모드는
한 게임 당 천마가 무조건 하나는 있는 저세상 무림 그자체인 PVP 모드에 지친 유저들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사실 PVE 모드가 뭔가 대단한 걸 한 건 아니고 그냥 AI한테 좀 더 좋은 무장 주고 유저 닉네임 긴빠이해서 사람인 척 시킨 게 다였지만
애초에 아무도 크게 기대 안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괴담이 하나 돌기 시작한다.
바로 PVE 모드에서 AI가 아닌 진짜 사람을 만난다는 것
당연 탈붕이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부정했다.
아무리 BSG가 ㅂㅅ이라 해도 PVE 모드에서 사람을 같은 방에 넣는 건 말이 안 된다 생각했기에 그냥 착각했나보네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어제 글이 하나 올라오는데...
PVE 모드에서 자신을 죽인 유저에 메시지를 보내 채팅을 해보니 실제로 만난 것
그 이후로도
참고:
1. 인레이드(인레): 맵에서 생성 된 아이템에서는 인레이드 표시가 붙어있다. 유저가 가지고 들어간 아이템은 해당 표시가 붙어있지 않다.
PVE 모드에서 유저 AI의 아이템에 경우 해당 맵에서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인레이드 표시가 붙어있어야 한다.
여러 증언이 나오며 PVE 매칭에 버그가 있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댓글(21)
이러니 ㅆㅂ 소스 긴빠이가 의심되는 대체재가 나와도 환영받지
적당한 글카 1개짜리 가격의 게임을 샀는데 기능이 저따구라니
pvp = pve ?
중국 게임사에 에셋을 도용당했다는 최악의 사고를 당했는데 유저들이 개거품 물고 이 게임은 그래도 싸다면서 패는 게임은 진짜 이거 말고는 다시 없을 것 같다...
저 얼굴만 봐도 이젠 자동으로 킹받네 씁
중국에서 짭 타르코프 만들었던데 저렇게 강짜 부리면 유저 다 뺏기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