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때 편돌이었는데
12월 29일에 딱봐도 고3짜리가 여친이랑 들어와서
자긴 20살인데 25일 크리스마스때 여친이랑 모텔갔다가
민증 잃어버렸다고 담배 그냥 달라기에 거절했음
민증없으면 안된다고 했더니 여친 앞에서 쪽팔리게 하지말고
님도 여친 앞에서 쪽팔리는 일 생기면 짜증날거 아니냐
그냥 달라고 서면가면 그냥 주던데 왜 안주냐고 30분동안 떠들더라
응 거기가서 사세요 하고 거절하니 민증 가진 형 데려오면 파는거죠? 라고 나가더니
그뒤로 안돌아오더라
민증도 민증이지만 여친으로 나에게 공감을 바라다니 더 괴씸했다
ㅜㅜ
댓글(8)
왜 형 여친 한번도 없었어??
어허 님에겐 담배 안판다
내가 여친이었으면 저러는 모습에 현타왔을텐데 ㅋㅋㅋ
남친이라는 놈이 담배 하나 뚫겠다고 자기 들먹이면서 30분동안 떼쓰기 ㅋㅋㅋ
여친 반응은 못봤어. 걔먼저 밖에 내보내고 자기도 가야한다고 여친 들먹였거든 ㅋㅋㅋ
담배못사는게 쪽팔리는 일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