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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나도 미용실갔다가 아줌마들 스몰토크하는거들었는데 본인은 팬이 아니라서
딱히 옹호할생각없지만 팬이었다면 옹호했을거다 그게 엄마맘 이다
이러는것보고 같은 사건도 연령이나 위치에따라 다르게보구나싶었음
뭐 개인의 의견은 존중해줘야지. ㅇㅇ.
사실 우리가 살면서 이념이니 선이니 악이니 정의니 얘기하지만
실제 인생은 이해관계와 역학관계가 좌지우지하지
팔은 아는사람일 수 록 안으로굽을수밖에
제대로 된 엄마라면 아들이 그 지경으로 비뚤어지게 놔두지 않을 것이고
설령 잘못을 저질렀어도 엄히 꾸짖는 게 맞지 않을까
범죄자 옹호하는 걸 엄마 맘이라고 포장하는 것도 좀...
우리 사모님 여사님들중 한분도 호중이 어쩌냐고 걱정하시던데..ㅋㅋㅋㅋ
사모님 딜미터기 미치는데
음주운전 하는 새끼는 살인미수범일뿐이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ㄹㅇ 저런걸 왜 커버치나 모르겠음
고등학생 조폭으로 알려졌는데 실은 조폭도 아니고 지가 생활했다고 떠버리면서 애들 괴롭힌 양아치 새끼였다더라.
그 와중에 싸움 나면 도망간 비겁자였다고.
어렸을때 힘들면 음주운전해도 되남?
내가 좋아하면 뭐 강아지든 뭐든 지지하거나 응원할수는 있지. 근데 황영웅때도 그렇고 아이돌들같은 애들도 인기를 얻는 과정에 일종의 서사 만들기를 하는데 그런 연출된 이미지에 속는 사람들이 많더라. 보면 뭐 다들 무슨 기구한 운명 속에서 역경을 딛고 일어난 감동실화 같은 이야기들밖에 없음.
개인적으로 음주운전이 ㅁㅇ보다 더 죄질이 나쁘다고봄 ㅁㅇ은 자기인생 자기가 조지는 거지만 음주운전은 다른 사람 인생 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