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상품 = 유통사가 독자적으로 기획해 제조업체에 생산 위탁해서 가격을 낮춘 제품.
보통 박리다매식으로 팔다보니 많이 팔아야함
공정위-쿠팡 갈등 타임라인
1. 공정위가 쿠팡이 PB상품을 우선순위에 노출되도록
알고리즘 짠거 아니냐고 소비자 기만 행위에 해당한다며 제재 예고
2. 쿠팡 "아니 보통 상품 순서는 판매 실적, 고객 선호도 등 종합해서 정해요.
그리고 PB 상품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서 5년간 1.2조원 손실입었습니다"
3. 공정위 "ㅅㅂ 니네 PB상품 직원들 동원해서 후기 써서 유인작전한뒤 상품 순서 올리는거잖아"
4. 쿠팡 "2022년에 댓글 문제 그거 모두 쿠팡 직원 신분 밝히고 쓴거라 리뷰 순위에도 안올렸어요"
5. 유통업체들 "아니 보자보자하니까 ㅅㅂ 이제 상품진열도 통제 받아야됨? 공정위 말대로라면
갤럭시, 아이폰 검색하면 스마트폰이 아니라 스마트폰 케이스가 먼저 나와야되는데 말이 되냐?"
6. 전문가들 "근데 이거 공정위가 소비자가 실제로 피해 입었는지가 관건인데, 이걸 입증할 수 있음?"
7. 공정위 "시1발럼들아 암튼 제재 방향으로 잡았으니 다음달 5일까지 두차례 회의하고 알려줌 ㅅ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88308?sid=101
요약
저 위 과정이 어찌됐건 상품 진열 통제를 받게되는순간 유통사 입장에선
곰곰이나 노브랜드같은 PB상품이 노출이 적어져 많이 안팔리게되니
가격을 올리거나 아예 PB상품 없앨 수 있음
댓글(26)
외국처럼 진짜 뭐 불태우고 관련자 매달아야 정신차리나
도대체 행정부가 국민 좃같이 만드는데에만 집중함
그렇다고 대기업이 이익 독식하는 방향조차 아님ㅋㅋㅋ
갤럭시 시리즈보다 스마트폰 케이스 나부랭이가 먼저 뜨면 도대체 누구의 이익이냐?
이때다싶어서 죄다 손잡고
이러나
ㅋㅋㅋㅋㅋㅋ자유민주주의 어디감?
순 빨갱이 새끼들만 있어
아니 소비자가 PB상품 선택해서 사먹을수도 있는건데 소비자의 선택권리를 자꾸 박탈해가네 샹놈들이??
뭐 PB상품도 하청업체 쥐어짜기 등등의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PB상품을 아예 없애버리려 하네?
유통업체 해피하게 하려고 시작한 거 아니였나
뭘 하려는지 감을 못잡겠네…
부자감세는 있는대로 해놓고 세수 빵꾸나는데 직접세 못올리니까 이런 식으로 유통에 브레이크 놔서 돈 뜯어낼 생각밖에 없는 정부.
그냥 다 잡아죽여도 쟤네 할말 없는 수준까지 간거 같은데..
이새끼들은 시장경제가 뭔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