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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뒷설정은 .5로 작중에서 풀라고!! ㅅㅂ
작품 자체로 이해가 안 되는 작품들은 잘 만든 작품이 아님
그래서 난 토미노부시 심한 작품들은 영상미나 연출이 아무리 좋아도 명작이라고는 못 하겠음
ㅇㅇ 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그것 말고도 소설이나 게임, 만화 중간에 '이러이러한 일이 미래에 어떤 일이 될줄 누구도 몰랐다.' 이거 한두번 나와도 좀 짜치는데 반복적으로 나오면 보기 싫어짐.
만화에서 다 풀어놓은거 자세하게 푸는거나
본편 내용과 상관없는 세계관 설정이면 모르겠는데
중요한거면 만화 본편으로 풀어야지
만화는 만화로 게임은 게임 하나로 이해할 수있게 해야지
저런거하면 크게는 못되고 보는애들만 보는 작품되더라
신의탑은... 설정놀음 이전에 연출이 문제라서.
하진성 구하러 가서 랭커들과 한창 투닥투닥 싸우던 때였나.
엑스트라 캐릭터의 서사까지 장황하게 풀면서 질질 끄니까 거기서 심하게 물려서 하차함.
조악한 전투씬은 익숙해져서 그러려니 하는데, 전개가 너무 지루함.
2000년대 처음 출판하는 작가들은 대여점빨로 책팔면서 책 뒤에 설정집이라고 사족을 덕지덕지 달아서 출판하고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