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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예전에는 학교라는 유대감이 더컸고 학교에서 지낸 시간이 요즘 MZ들이랑 비교가 안되죠.. 별보며 학교갔다가 별보며 하교하고 토요일도 학교갔던 세대인데 만날 사람들은 졸업후에도 만나는것도 물론 살다 보니 연락 끊긴 사람도 생기고 겸사겸사 보고싶은 사람도 있고 소식듣고 싶은 사람도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일에 찌들다보니 재미있는 일도 없고 옛날 추억팔이 하는 시간이 소중해요.
60~80년대 혹은 시골은 ~00년대 까지 공부하고, 놀고, 웃고, 울던 사이들이니깐요...
원래 살고 놀기 바쁜 시기라 잘 안모이는 나이대 같음.
전 선생님들 교권이 많이 추락해서 그런거 같심돠 학생들을 하나의 동질감으로 공유하게 해줄수 있는 존재가 없어진거죠 +_+
다모임
인맥이중요하던시절의 낡은관습 한참일본이 그걸로먹고살아서 흘러들어와정착햇지만 퇴화시기가온듯.
요즘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아니더라도 온라인 상에서 커넥션으로 인간관계가 유지 될 수 있기에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옛날에는 친구나 관계성의 한계가 같은 학교, 같은 반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학가면 영영 못보고 연락 못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쟤네들은 학원 동창회를 했으면 했지 학교 동창회는 안 할것 같긴 하네요
그럼 옥장판 어디서 파나요? ㅠㅠ
MOVE_HUMORBEST/1762872
우웨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