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에 들키면 게임오버 같은 거 넣어서 잠입 강제해 놓고 한 술 더 떠서 루트는 일직선으로 만들어 놓고 숨을 장소 몇 곳만 배치해 놓아서 '잠입 미션'이라고 딱지 붙임
일반 유저들 입장에선 그냥 다 때려 부수고 가면 되지 왜 굳이 잠입 강제해서 지루하게 숨어야 하냐고 까이고
잠입 게임 유저들 입장에선 잠입 액션의 기본은 하나의 목표에도 여러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와 각양각색의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젯들을 위시한 창발적인 플레이인데 이딴 건 잠입으로 인정할 수도 없다고 까임
ㅋㅋㅋㅋ 지정된 루트에서 벗어나는순간 바로 게임오버 추가
2000년에 나온 씨프 2의 '첫 번째 미션'의 레벨 디자인
요새 소위 잠입 있다고 광고하는 게임들 중 상당수가 여기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음
이거 넘는 게임들이 뭐 히트맨 시리즈일까요.
쓸데없이 오래걸리고(순찰하는놈이 더럽게 느리게 움직임) 중간저장 없고 일직선에다 숨을 장소 부족하고
잠입을 강제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틀린 거라고 봄
잠입액션 3대장이라 불리는 메탈기어 씨프 스플린터셀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얘네들도 무조건 비살상 잠입강제를 하진 않았음. 다들 수틀리면 그냥 정면에서 박살내고 갈 수 있는 도구는 마련해줬지
메기솔은 정면 그럭저럭 되긴 해도 씨프랑 스셀은 좀 많이 힘들지 않았나?
MJ 시발아
이 시1발련 1편에서는 ↗나 짜증나더니 2편에서는 시발 뭔 테이저로 피터 3만년 두들겨야되는 중보도 한방컷넴
라오어1이 잠입 루트 진짜 여러개였는데 ㅋㅋ
무슨 게임이에요?
레프트 얼라이브 / 콜 오브 듀티 WWII
반면 요즘은 경비병 NPC가 이 길로 못간다면서 다른 루트 돌아가라는 구조만 해놔도 다른길로 간다는것 자체를 못떠올려서 막히는 경우도 있을정도라더라...
디스아너드 테스트 당시의 일이라고 함
+적들 시야각이랑 알고리즘이 등신이라 적 뒤에 가만히 있는데도 발각 뜸
이악물고 안보이는척 하는 순찰병들도 보면 웃김 ㅋㅋㅋ
그 용과같이 맵 쓰는 탐정겜 거기서 잠입 나올때마다 씨1발 이건 왜 넣은거야 ㅁㅊㄴ들 하고 욕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