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편의점 알바... 또 빌런을 만나버렸다.... +57 [11]

하지만 직접 만난게 아닌 이번엔

꽤나 다른 형태로 만났달까

무려 화장실 소변기에 대변을 싸버린....

대변의 형태로 빌런을 만났달까...

찾아내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흥신소에 얼마 주면 맞길수 있을까.....

쨋든 이거 말고도 경찰분들 오셔서

이 편의점 미성년자들 너무 많이 온다고 집중단속 같은거 하게 될거라고 말해주셨고

그래서 나도 어지간히 나랑 나이대 비슷해 보이면

그냥 다 신분증 검사 하는데 

남자 손놈들은 바로 앞에서 대놓고 씨~ㅂ 이지1랄 하면서 나한테 욕하듯이 바로 입에 걸레 물어버리고

여자 손년들은 자기가 특별히 젋어 보인다거나 하는줄 알고 나한테 왜 귀여운척을 하면서 

이상한 눈으로 본다...

한 1~3년만 있음 30대 되서 바로 아줌마 될 사람들이...

결국 돈이 문제다... 돈만 있었어도 안했겠지...

(추탭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