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성추문
자기관리의 부재 등으로 인해 평가가 떡락됐지만
차세대 르브론의 등장이다 뭐다 하면서 온갖 주목을
다받고 있었던 자이언 윌리엄스의 대학시절
듀크의 에이스이자 nba확정도장 받은 취급에
그 기대치가 하늘을 뚫어 nba 관계자들부터 팬들까지
대학경기 하나 보려고 모여든 이 초유의 상황에
윌리엄스의 신발이
경기 36초만에 터져서 부상으로 아웃하는 사태가 발생함
원래부터 만듦새로 말많던 나이키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되자 주식은 당연히 고공낙하를 하였고
경기 다음 날 나이키는 시총 1조 2370억이 증발하게됨
평상시 만듦새가 있는데 농구선수가 저러니깐 고공낙하했군만
자이언 재능이 아깝다 …
ㄹㅇ...재능은 타고났는데 애가 인성이 그럴줄은
후원한 제품을 저 따위로 만들었으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얼마나 ㅈ같이 만들었단거야?
가 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가가 터지면서 내 복장도 터지고... 뭐 크게 손해본건 아니지만
이때 오바마도 보러 갔었을껄
저거 스포츠뉴스보고 나이키 ㅈ됐다 했는데 차트상에서는
그냥 1퍼센트 움직였음
꽉잡아 수준의 폭락 아니였음
저 선수는 나이키로부터 뭘 받았는지는 몰라도 계속 나이키 신었음
그게 바로 스폰서십이니까
'양말에 아디다스 있었으면 개웃겼음 건데' 라는 댓글이 잊혀지지 않는다.
포로 선수용은 잘 모르는데 일반용 신발들 마감 개 ㅂㅅ에 본드자국 덕지덕지 묻어있는 거 보면 진짜 정내미 떨어짐,,
저 사건 단정하기 힘든게 월리엄스는 저 사건 이후에도 계속 나이키 신발을 사용하고 뒤에 인터뷰로 내가 저 신발을 오래 사용하긴 했다라고 말하긴함
나이키 시총이 160조라 그래봣자 1%따리임
하루에 꼴리면 아무때나 떨어지는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