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가
영주권이 없는 중국인들이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취득하는걸 금지합니다
이는 H-1b 취업비자 등
체류가 가능한 비자의 여부와 무관하며
수량, 목적, 가격, 이런거도 전부 상관없습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산 중국인+판 판매자+중개업자 모두
징역을 받게 될 것입니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를
"중국 공산당에 맞서기 위한 조치"
라고 설명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너의 애국적인 뜻은 뭐 알겠다
하지만 이 법안은 그 수준을 너무 넘었다
과거의 차별법과 뭐가 다르냐"나며
저항의 뜻을 나타냈다고
후자에 과거의 차별법운운하는 것은 미국의 업보이긴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자국민이야기이고 중국은 타국인이잖아?
귀화했으면 모를까. 굳이 그걸 명분으로 삼을 필요가 있을까?
플로리다 주지사가 극우적으로 극단적 스탠스를 보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저 부분은 중국에 대해서는 맞는 조치로 보여지는데...
애초에 상호 동등한 인식과 법 아래에서 부동산의 거래 및 이용이, '동등하게' 이뤄질거라고 생각이 안되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