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카 레이싱이라고 하며
1920~30년대에 구상되었으나 기술력과 장비가 부족했기에
실제 레이싱은 1960년대에 이르러서야 시작되었다.
레이스 방식은
차량을 트랙 중심부의 기둥에 줄로 매달아 원형 트랙을 도는 경주인데
트랙 한 바퀴를 얼마나 빠른 속도로 돌 수 있는 지를 겨루는 경기다.
초기엔 오로지 인력으로만 승부했지만
점차 기술이 발전해
모터와 건전지를 사용하기도 하고
덩치에 비해 의외로(?) 엄청난 속도감이 있는데
현재까지 출전한 차량들 중 최고 속도가
400Km/h에 육박한다.
참고로 기존 기록자들 속도를 보면
기본적으로 200km/h는 우습게 넘긴다.
레이스 초반엔 느리지만
슬슬 속도가 붙어서 최고속에 다다르면
너무 빨라서 소리만 들릴 지경.
댓글(5)
오 요즘 미니카 경주는 가운데서 봉춤도 추는 경주였구나
사이렌 울리는 것 같네
뿌웅~ 우렁차고~ 기분좋앗
하앙~ 하앙~♥
저기 봉에서 발 삐끗하면 어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