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스카 지역에 있는 석무대(이시부타이 고분)은
1400년전 일본 고대국가 초창기 시대에 세도를 부린
백제 도래인 출신인 소가 집안의 권신
소가노 우마코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아아 그래서 권세를 과시하려고 우리나라 고인돌처럼
저렇게 거대한 거석 무덤을 만들었구나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저렇게 만든뒤 위에 흙을 쌓아서 완성한
일반적인 거대한 봉분 형태였는데
100년후 소가 가문이 권력투쟁에 패하여 숙청되자
소가 가문에 원한이 사무친 사람들이
죽은 놈도 편하게 누워있지 못하라고
무덤의 흙을 모두 긁어내서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댓글(9)
요약: 고인돌 아님
과거형 고였돌
고인돌 아니고 파인돌이네
이야 일본애들 상냥한거 봐라
고인돌로 리모델리ㅣㅇ 해주네
일본은 체면이 진짜 목숨만큼 중요 했던 시기가 있어서 그때 모욕 한번 줬으면 ㄹㅇ 저만큼 갚아줄듯
잘때 이불 뺏는 느낌이구나
소가씨가 얼마나 일본에서 떵떵거렸으면 저래?
비단옷에 청어구이 먹으며 살았나
왕비를 여러 차례 배출하면서 외척으로 힘 쓰면서 어그로 많이 끌었을거임
대체 뭘 어쨌길래 저렇게 정성 들일 원한을 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