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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언을 듣고 눈물을 머금으며 치킨 시켰읍니다..
먹는건 비슷하게 먹는데 소화가 잘 안됨
먹는것도 먹는건데...
골고루 잘 챙겨먹는것도 중요함
안 그러면 나처럼 장이 개판 나니까...
20대 중후반부터 배아프고 설사 하는게 굉장히 잦았는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가 했는데
작년부터 생전 안 먹던 야채 먹고 좀 식단도 하니까
어느정도 돌아오더라...
근데 자극적이고 기름진거 먹으면 아직도 설사함..
요샌 고기보다 풀을 먹어야 속이 편함.... 제길.
난 최근에 느낌..
찬 음료도 겁이 나서 바로 못먹고
미지근한 걸로 진장시키고 먹어야 함.
무엇보다 과식이 힘들어 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