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여경에게 반한것 같습니다 +42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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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와이프외에 여자를
쳐다보지 않겠다! 라고 맹세하였으나

경찰서에 볼일을 보러갔다가
여경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반하고
말았습니다.


네~ 어떻게 오셨죠?

하는데 당신의 마음속으로 걸어왔다고 하려다 정신 차리고 용건을 말했습니다


30대 초반 정도의 외모에
하얀 피부, 옆으로 살짝 찟어진 눈매
그리고 다홍색 입술

더불어 늘씬한 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까지..

완벽했습니다



진정서를 쓰려 왔다가
진정이고 나발이고
제가 진정하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자게 여러분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부탁드려봅니다







ㄷㄷㄷㄷㄷㄷ



어딘지 안 가르쳐 줄거예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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