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초반 느낌에 사장 딸이던데 입구에서 카운터가 멀고 안 보이는데 내가 가면 그 멀리서 인사하고
항상 귀여운 목소리로 넹~ 하고, 결제할 때 한 번 안녕히 가라고 인사했으면서
전자렌지 쓴다고 몇 분 후에 나가면 그 때도 인사 또 하는 게 참 귀엽고 이쁘더라
그래서 난 최대한 눈 아래로 깔고서 내 존재가 불편하지 않도록 볼일만 후딱 보고 감히 다른 말은 꺼내지도 않고 편의점 나가는 거로 보답함
[11]
리틀리리컬보육원장 | 14:04 | 조회 0 |루리웹
[8]
5324 | 14:00 | 조회 0 |루리웹
[20]
지정생존자 | 13:58 | 조회 0 |루리웹
[36]
루리웹-5994867479 | 13:57 | 조회 0 |루리웹
[52]
리틀리리컬보육원장 | 13:59 | 조회 0 |루리웹
[5]
마왕 제갈량 | 13:58 | 조회 0 |루리웹
[13]
마왕 제갈량 | 13:55 | 조회 0 |루리웹
[27]
니마누라 | 13:50 | 조회 0 |루리웹
[6]
미술관가는미쓰김™ | 13:50 | 조회 199 |SLR클럽
[22]
나 기사단 | 13:50 | 조회 0 |루리웹
[13]
튼튼이아빠 | 13:52 | 조회 169 |SLR클럽
[11]
공중부양연구소 | 12:52 | 조회 2976 |보배드림
[13]
클라이미 | 13:39 | 조회 540 |SLR클럽
[5]
질서너머 | 11:07 | 조회 3090 |보배드림
[27]
앙베인띠 | 13:42 | 조회 0 |루리웹
댓글(19)
눈깔았다면서 어떻게 이리 세세하게 묘사하냐고!
군대에서 주변시 안 배움?
고백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게 도와주자
아버지의 고단함을 느꼈것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