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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디테일과 보이지 않는 사치를 알게 되면 조선이 왜 망할 나라인지 알게된다고 대한제국 관리가 그랬지
애초에 무늬 막 집어넣는거 보다
저렇게 티 없게 하얗게 뽑는게 ㄹㅇ 빤쓰맨 기술이라던가
백자 특: 유럽이 어떻게든 재현하려고 해도 안되서 18세기에 연금술사 붙잡고 공밀레 돌려서 겨우겨우 만들었다
그전까지는 뭐했냐고?
중국이랑 일본에서 전량 수입
조선 백자가 들어간 기술이 은근 고난이도라 국제 경매에 조선 백자라고 검증된거 나오면 낙찰가가 장난아님
진흙으로.프라모델을 했구나?
하긴 가야금관도 정교하고 세밀하게 만든 거 보면 진짜 경이롭고 신기하더라 이걸 쇠로 된 도구를 어찌어찌 잘해서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음
애초에 백색내는거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면서?
요즘은 저렇게 깨끗한 디자인도 좋더라
어렸을 땐 청자만 좋아했는데
굣코나오게 생겼네
진짜 변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