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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헉헉 중요한거 같아서 큰 사진 가져왔심돠 헉헉 진짜 뭔가 좋으신분 같아요
이분 큰사람이시네
으아씨 댓글 먼저 볼걸 괜히 캡쳐 하고 있었네.
저 훈련병 때 옆자리 동기 한놈이 점호 시간에 맨발로 탈영을 했어요. 입대하기 전에 여자 친구랑 사귀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아주 큰 오해를 하고 편지로.... 이별 통보를 한거임. 저 훈련병때는 전화를 할 수 없었어요. 생일자만 부모에게 간단하게 통화 시켜주는 정도만 했는데 그 친구가 생일이라 부모님과 통화를 했는데 부모님이 자기 아들 잘 있다고 여친에게도 연락을 해줬나 보더라구요. 그랬더니 여친이 자기한테는 전화 안했다고 이별 통보를 해버린거임. 편지 나눠주는 시간에 편지 읽다가 똥씹은 표정으로 바닥만 계속 쳐다보길래 다들 당황스러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으악!!!!!!!!!! 하더니 맨발로 뛰쳐나감 ㅋㅋㅋㅋㅋ 영외자 구역까지 달려가서 지나가는 민간인 붙잡고 전화 한통화만 쓰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매달렸나봐요. 근데 부대내에 민간인이 있을린 없고 퇴근한 평상복 간부 붙잡고 그 지랄을 한거임. 바로 잡혀서 끌려들어왔는데 여자친구랑 오해가 있던거라 여친이랑 통화 시켜주고 울 소대가 연대 책임으로 기합 빡시게 받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MOVE_HUMORBEST/176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