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메스가키 | 13:18 | 조회 0 |루리웹
[16]
대지뇨속 | 14:54 | 조회 0 |루리웹
[37]
로리에트연방 | 14:51 | 조회 0 |루리웹
[13]
| 14:48 | 조회 0 |루리웹
[8]
슈팝파 | 14:51 | 조회 442 |보배드림
[6]
가문의영광줄리 | 14:26 | 조회 943 |보배드림
[21]
루리웹이용자2342 | 14:49 | 조회 0 |루리웹
[16]
noom | 14:49 | 조회 0 |루리웹
[3]
[진진] | 14:53 | 조회 591 |오늘의유머
[10]
실실히 | 14:47 | 조회 477 |SLR클럽
[3]
유우저 | 12:35 | 조회 1321 |보배드림
[7]
란채 | 14:50 | 조회 1160 |오늘의유머
[13]
아빠가안티 | 14:31 | 조회 408 |SLR클럽
[6]
롱파르페 | 14:47 | 조회 0 |루리웹
[3]
대지뇨속 | 14:45 | 조회 0 |루리웹
댓글(13)
저것도 회사에 입사하고 여유가 생기고나면,
어느날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웃으면서
저런 고민 한적도 있었다며 썰로 풀 날이 올것 같음...
연대생이면 떡을 치겠지
오히려 돈 없는데 연대가면 엄청 빡빡하지 않으려나 학비 비싸자나
1학년은 강제 유배라 돈이 더 들어갈 수도 있음
그래봐야 사립대 평균 정도 아닌감?
연대 내 기억으론 상위권에 속했을텐데... 평균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함
그렇군.. 비싼 편이었구나.
있는 집 자식이야 실패해도 다음 기회가 있지 대부분은 원코인인걸
가난한 청춘도 나름 좋았어
허름한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고
배고파서 같이 골골거리기도하고
ㅎㅎ 나도 자취방 전전하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은 추억이긴 함.
그 트럭 통닭 나 땐 두마리 만원 이랬거든 친구들이랑 그거 하나씩 자취방에서 뜯으면 정말 행복했음
공부 잘해서 장학금 타도 결국 생활비는 알바해서 벌어야됨
기숙사도 자취방도 공짜가 아니고 식비는 오지게 깨져나가는데 자차타고 등하교하면서 술빨러다니는 동기들 보면 자괴감 들수밖에
저런 환경이면 보통 돈버느라 스펙쌓을 시간도 돈도 없는데
그렇게 겨우 힘겹게 졸업하면 스펙없다고 대학다니면서 공부안하고 놀아제낀놈 낙인찍힘.
진퇴양난.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
어릴때 가난함보다 20대의 가난함이 인생에 더 치명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