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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글 수정 하려고 지웠는데 답글이..;
여하튼, 뭔가를 해 내도
"그것 밖에 못 했냐?"
이런식으로 평가 절하 하는 경향이 있음...;
일본은 파트타임일이 많아서 굳이 직장에서 짤리거나 돈이 없어질 걱정이 덜해서 그런거지
출산율 오르는거 사실 별거 없고
젊었을때 어렵지 않게 사회 적응할 수 있는여건만 생기면 됨
집값 싸게
임금은 4인분은 벌어먹을 수 있게
이거만 갖추면 1.0은 무조건 회복할듯
우리가 출산율 배워야한다던 스웨덴도 부동산 가격 상승하고 난 다음부터 출산율 박살남
맞아. 여자는 부끄럽지 않은 남자를 원하고 남자는 스스로 부끄럽지 않기를 바람. 그러려면 생계에 대한 고민이 지나치게 커서는 안 됨.
사람들이 사회를만들고 사회가 사람을 만든다
빙빙 돌아가면서 고통스러운 환경을 만드는중이지
천국을 만드는 것도, 지옥을 만드는 것도 결국 사람이니까...
아이 키우는데 돈돈돈하면서 이해타산 따지지 말라는 건 이해는 하겠는데 문제는 돈이 없으면 정말 가족과 아이의 삶이 불행해져버림. 특히 우리나라가 그렇게 돈 생각안하고 태어난 세대인데 돈이 없으니까 너무 불행해져버려서 출산율 0.7 찍는 세대가 되어버렸잖아.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생각 안한다는 건 어찌보면 참 모순된 일이지.
한국도 경쟁에 지쳐있는 단계로 진입하는 단계라고 생각함
형이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고 있는데 돈 부족하고 허덕이는 거 맞지만 딱히 아이를 갖는 거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가진 건 아니더라.
그냥 형수랑 서로 사랑해서 낳은 거고. 현재 열심히 한다 그 생각.
물론 결혼하지 않았고 혹은 결혼 했지만 아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불안 요소가 결국 돈이라서 틀린 생각도 아님.
아이 낳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그렇게 사는거지. 돈은 매우 중요하지만 행복보다는 후순위가 되는거고.
우리나라에서 왜 수입과 출산율이 직결이 되냐면 왜 능력도 안되면서 애를 낳았냐는 원망을 듣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임, 왜냐면 자기 세대는 부모가 사교육이면 모든게 해결 될거라고 쥐어짜인 세대거든, 그런데 사교육으로 해결되지 않음 공부는 애초에 재능이니까, 그 갈굼을 원망을 들어본 세대니까 결국 남은건 돈이 있어야 성공을 한다는 거였고, 자신에게 그게 없다는 걸 알기에 자녀를 가질 엄두도 못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