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오른쪽 여성이 바로 그 주인공인
Laurence Van Wassenhove,
왼쪽은 그녀의 변호사
로렌스는 사실 얼굴을 포함해 신체 일부의 마비와
간질을 앓고 있는 장애인으로,
1993년 프랑스의 이동통신사인 오렌지(당시 프랑스 텔레콤)에 취업함.
하지만 1998년 회사가 민영화 되고
2002년 회사는 그녀가 일할 수 없는 곳으로 전근을 보내
이에 로렌스는 해당 인사이동에 항의했지만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사이동을 시켜주지 않고
2004년부터
유급 병가처리를 시켜 출근하지 않으면서도
매달 급여를 지급함, "20년간"
이 조치는 사실상 그녀를 사회에서 고립시켰고
2015년에 열린 중재안도 결렬되면서
정당하게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내주는걸 거부한 회사와 임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소송을 제기하기까지 이름
댓글(12)
이게 단순히 급여 지불한 채로 방치한것도 문제지만
오지로 발령보낸 뒤에 저런거라 고용상태가 보장될지도 모르는 상태로 20년 보낸것도 문제같고...
뭔가 총체적 난국이다...
이건 그냥 회사가 잘못한 거 맞네
근데 이건 괴롭힌거 맞잔아.
혹시 안짜른것도 장애인 쿼터때문이였던거 아니야?
맞을껄? 장애인 일정퍼센트 고용하면 보조금이랑 세금 감면 이런거 해주니까
뭔 이런 병1신 같은 회사가 있어
돈이 중한게 아니라 저사람은 장애인으로서 사회의 읿 가되고싶은건데 회사가 잘못했다 생각함
장애인 꼴보기 싫은데 자를 수는 없으니 걍 월급 줄게 집에 있고 나오지마 해버린 건가...
월급 꼬박 준 것은 대체 무슨 심리였을까
짜르기 마땅치않으니 그냥 준듯
월급도 탈안나게 짜를 방법이 없어서 억지로 줬나보네
뭐야 프랑스 존나 pc인척하더니 pc 하지가 않네
"절세하려면 회사에장애인 한명 있어야 하는데 같이 일하긴 싫다. ...그래! 촌구석에 처박아버리고 돈이나 좀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