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작 파랜드택틱스2 초반부
진흙탕에서의 전투 후
엉망진창이 된 일행
결국 목욕하고 돌아가기로 하는데....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이 경고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
설마 남주를 죽이겠어?
해봐야 혼나는 개그 이벤트겠지?
하고 여기고
목욕훔쳐보기...
여기서 아니오를 누르는 사람은 없었다
(솔직히 난 비명소리 들려서 지켜주러간거임)
훔쳐보기가 들통나고....
훔쳐보지 않았다면 빨간 머리띠를 한 무투가녀와 1:1 대결이었지만
훔쳐보면 3:1로 다굴을 당하게 되고
다굴을 당해 패배하고 나면
이벤트 씬이 나오겠거니 하는 유저들에게
진짜 사망씬으로 충격을 줌
ㅇㅇ
댓글(17)
그거에 당했어 ㅠㅠ
생각 해보니 이겨도 망이고 져도 망인 상황이 였던거였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