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량과 업무 강도는 근무자가 직접 결정한다'
쿠팡 알바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면 알 거임. 이거 ㅈ도 의미 없는 소리라는 거
출근할 때 쿠펀치 앱으로 체크인하면 직무 고를 수 있긴 한데 실상은 HUB냐 FC냐 아님 지게차 작업이냐 고르는 거 빼면 전혀 쓸모 없는 짓거리임. 애초에 본인들도 뭔가 찔렸는지 근로계약서에 '직무 영역은 현장 상황에 따라 임의대로 재배치 가능'이라고 적어놨고
근데 실상은 '임의대로'도 아님. 단기직들 센터 도착해서 대기타고 있으면 계약직들이 제일 먼저 '여사원님들 일어나 주세요!' 해서 일어나면 포장 집품 이런 비교적 덜한 곳으로 가고 그런 다음에 '남사원님들 일어나 주세요!' 해서 일어나면 이제 저런 곳으로 감
진짜진짜 운 좋으면 남자도 집품 가고 여자도 워터 갈 수 있긴 한데 내가 3개월 다녔는데 그런 경우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음. 영상처럼 자키 끌고 다니는 여사원 진짜 두 번인가 밖에 못 봄
뭐 니가 다니는 센터가 이상한 거다 센터 바이 센터다 뭐 이럴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기엔 너무 많은 센터에서 비슷한 경험담이 나오는데요?
댓글(31)
미친 년들이 매번 과중업무 몰아칠려고 일용직 서류상으로 고용해고고용 하는 반복작업으로 돌려치면서 저딴말이나 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