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년전에 나온 온라인 멀티게임인 노맨즈 스카이 라는 게임이 있는데
현재로도 매우 도전적에 속하는 온라인 오픈월드 라는 장르로 출시당시 에는 과대광고 라든지 속빈강정 급으로 평이 안좋았다.
하지만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피드백과 패치로 광고에 나온 장면들을 이제야 구현해서 온라인 게임의 좋은 관리의 예시가 됫는데
덕분에 지금에 이르러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서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그것도 싹 갈아엎는 수준이라서 2편 만드는게 나은 수준으로…
대충 비유하자면 전작 리메이크로 나온 게임이 새로 출시하는게 아니라 기존 게임을 무료 업데이트 하는셈…
이정도면 패키지 게임계의 테세우스의 배 아닌지…?
댓글(7)
나오자 마자 바로 사서 플레이하고 깜짝 놀랐음 가격에 비해 너무 재미 없어서
앵그리 죠가 리뷰 할 때 까지만 해도 진짜 저 정도로 뒤집어 엎을줄은 몰랐지....
일반적이었음 그냥 쌩까고 다른거나 만들고 말았을건데
이젠 유저들이 돈받아가라는 게임..
드..드렸음미다..
얘들이 dlc안팔아먹고 계속 무료 업뎃 내다가 돌연사 해서 되짓할까봐 오히려 불안할 수 있음
(외국 인디게임들 중에 그런경우 종종 있기도 했고)
1차 대규모업뎃 ㄴㄴ
애넨 매년 분기마다 대형업뎃으로 겜을 갈아엎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