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테니스 세계 1위였던
슈테피 그라프
관중이 갑자기 결혼해줄수있냐고하자
너 돈좀 있냐고 재밌게 맞받아 쳐줬지만
사실 이 드립에는 사연이 있었다
슈테피 그라프의 아버지가
딸의 상금을 신고를 제대로 하지않고
200억가량 탈세한것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선수생활이 끝날거라 생각해
힘들어했지만 다행히
부친은 수감되고 세금문제는 7억으로 퉁쳐줬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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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만 한거면 다행이고 돈자체를
어느 연예인 가족처럼 다 해처먹지 않았으면,
저런건 해결 될만함
약은 약사에게 세금은 세무사에게
애비새끼는 가만히만 있어도 평생 자식덕에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저걸 못 참고
돈 많은 놈은 돈 없는 놈보다 훨씬 많은 돈을 원한다 이게 세상의 진리임
200억이 7억이 되다니...............탈세할만 한데?
그래도 저 동네는 세금 문제로는 진짜 탈탈 터는 곳인데 저 정도로 끝났다는 건 정상참작 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겠지.
저렇게 됬다는건
오타니건 처럼 선수 문제는 아니라는 거겠지
그래도 어떻게 해결되긴 했네
제명안당하고
그래도 누구 가족처럼 단체로 한사람한테 빨대 꼽고 척수까지 빨아먹지는 않았네.다행이야
그리고 훨씬 돈 많은 남편 만나서 행복엔딩이군
빌리진 킹-나브라틸로바-크리스 에버트-슈테피 그라프-마르티나 힝기스-비너스 윌리암스-세레나 윌리암스-
이후는 춘추전국시대
아 저거 숏츠로 많이 봤는데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아빤 거기서 그냥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