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 두개.
사실 저 두개는 구운 장어를 올려먹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다른 음식"이다.
위에 껀 우나쥬
이거는 오챠즈케처럼 찻물을 부으면 안 됨.
이유는 관동식은 한번 쪄서 굽기 때문에 거기다가 찻물을 부으면 다 뭉개지게 됨.
그렇다면 두번째 장어 덮밥은 뭔데 차를 붓느냐
바로 나고야의 히츠마부시이기 때문.
이건 애초에 정석이 4등분해서 그냥 먹고 야채와 깨를 넣어서 먹고 세번째는 찻물을 부어 먹은 뒤 가장 마음에 드는 방법으로 마지막 한번을 먹는 음식.
그래서 위의 우나쥬랑 다르게 찻물 또는 다시가 담긴 주전자가 보인다.
때문에 주인공 반응이 정상적인 반응 맞음.
댓글(17)
위에 누가 댓글 달았지만 나옴.
온갖 말도 안되는 주장이 난무하는 만화지만
저건 정확하게 나온 부분임
뭐 저거 주인공 기준은 어차피 먹을거 맛있게 먹어라라 좀 변형하는건 이상할거 없긴함. 자기 입에 맛없는건 어케든 먹을만하게 해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