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가 준비되면 조연출이 몰래 알려줌
배우,스태프들 모두 감독의 "OK 컷" 싸인이 나야 밥을 먹기 때문에
밥 냄새가 날때쯤 다들 슬금슬금 눈치보다가 장항준 감독이 항상 밥차를 향해 뛰면서 “오케이~ 컷!!!”을 외침
한마디로 항상 1빠따로 밥 먹으러 뛰쳐나가고 뒤이어 사람들도 달림
하지만 조연출이 달리기 선출 출신이라 매번 따라잡히고 2등으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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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중대사항이나 조연출의 강력함을 이기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화가 그렇게 ㅠ
밥만 드셨나봐...
영화가 왜?
조연출이 최단루트로 알테니 못이기겠군
미리 누구 밥세팅 해놓고 그런 거 없이 순수하게 선착순이 되버렸다고 하는
그래도 자기 다리힘만으로 결정되니 어떤 의미에서는 공평하지..
항준 더 스프린터
조연출 : 감독? 나보다 느린 자는 '패배자'일 뿐이다.
이 아조시 촬영장에서 얽힌일들 들어보면 걍 촬영장 내용을 영화로 만들면 걸출한 코미디영화하나 나올거깉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