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임진왜란 시기
히대요시: "드디어! 내가 인정을 받았구나!!"
명사신 : "황제께서 조서를 내리셔서 너도 황제로 인정해주신다니까 당장 이 서신앞에서 황제폐하 만세 외쳐라"
히데요시: " 황제폐하 만세!"
히데요시: "뭐 책봉은 끝났고, 나머지 제가 요구한건 어찌되었죠?"
명 사신 : "그건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도 있음"
히데요시 "뭐? 일단 우리 덴노께 명황제 딸 바치는건요?"
명나라 만력제 : ㅗ
히데요시 " 저럴거라고 예상했지 ㅇㅇ 그럼 조선왕자 일본에 포로로 보내는건요"
조선 선조 : ㅗ
만력제 "내가 조선이랑 얘기해봤거든? 근대 니들 다 죽이는게 목표래 그냥 포기해라"
히데요시 " 하.. ㅆㅂ, 알았음 그럼 감합무역이랑 조공은 어떻게 됨"
만력제 " 그건 Ok"
선조 " 아니 그걸 왜 받아줘"
만력제 " 넌 빠져있어봐"
히데요시 "요시! 조공은 됫군, 그럼 조선 4도 할양은 되는거야?
만력제 "그걸 왜 나한테 묻냐"
선조 " 뭐래, 우린 애초에 협상같은거 1도 할 생각없었어 싹싹빌거 아니면 조용이해"
히데요시 "아나.... 뭐 이래?? 하사품은 어떤지 보자"
(실제로 히데요시가 하사받은 의복)
히데요시 " 옷 멋진대?"
만력제 "영가의 난 이후, 조공 금지여서 우리가 니네 예법에 맞는건지 머리 많이 굴렸다
참 그리고 니가 받은 옷은 단령 이라는건대 신하들이 입을수 있는것중에서 최고봉이야"
히데요시 "그럼 조선국왕의 곤룡포도 저거랑 같냐?"
만력제 "뭔소리야, 곤룡포는 황제와 황태자 등이 입을수있는거고
니가 입은 단령보다 높은건대"
만력제" 내 옷하고 별 차이 없긴해 문양이 다를뿐"
히데요시 " 아니 그럼 나에 대한 대우가 조선국왕보다 꾸지다는거 아니냐"
만력제 " 당연한거 아니냐? 조선은 친왕대우하긴 하는대 그것보다 더 높게 대우하니까"(외국 군주라 더 그럴수밖에 없었음)
선조 "나도 처음에 천황을 잘 몰랐는대 이해해서
일본국 대군 으로 불렀음 그래야 의전서열이 맞지"
히데요시 " 이런 ㅆ.... 야 근대 내 부하들이 입을 옷이 없다는대?"
명나라 사신 "그럼 우리꺼 벗어서 줄까?
히데요시 "잠깐만 왜 니네 옷에는 용이나 이런문양들이 있냐 황제만 할수있다며"
명사신 "그렇긴 한대 특별히 공을 세운 사람한테는 이런걸 할수 있음
참고로 우리가 방금 너 신하들한테 벗어준 이옷이 니가 입은 단령보다 급이 높음 ㅋㅋㅋ "
"칙쇼오오오오오오오오오!!!!"
댓글(3)
명, 조선 :
꼬우면 천황 제끼던가
명, 조선 : ㅈㄹ좀 작작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