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소름돋는 경험한 에이핑크 정은지 +159 [3]

댓글(3)

•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07/22 답글달기

  와 이건 진짜 무섭다;; 남자손님도 혼자서 저런상황이면 무서울것같은데 여자혼자면 어휴;

• 가면야옹이07/22 답글달기

  치료를 받아야 할 사람 같은데... 무섭네

• 루리웹-22272221607/22 답글달기

  대화빼면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술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큰맘먹고 택시를 탐. 잘 가다가 갑자기 택시가 다른 길로 감.
  그 다른 길로도 갈 수 있긴 한데, 이때까지 타봤던 택시들은 그 다른 길로 간 적이 없음. 거기에 그 길은 인적이 드문 길이었음.
  
  알딸딸하게 취해 있던 상황에서 술기운이 쭉 빠지는 기분이 들었고 일단 나는 그 길을 계속 가지말고 빠질 수 있는 길로 가자고 했음.
  그리고 적당한 대로에서 세워서 계산한 다음 최대한 도로에서 벗어남.
  
  그 이후로도 택시를 타고 귀가한 적이 있지만, 위 택시기사가 갔던 길로 운행했던 기사는 한명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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