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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8)
"아무튼 약속은 지켰으니 난 모름 쿠쿠루삥뽕"
사실상 헥토르가 카리스마로 다 휘어잡아 하드 캐리 중이였음
게다가 아킬레우스 갑옷이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최상급 갑옷이라 못 뚫어서 짐 ㅋㅋㅋㅋ
억까 중 억까
뚫어봤자 발뒷꿈치 아니면 노뎀인것도 추가
트로이가 무서운게 아니라 아킬레우스가 무서운거 아님?
헥토르 개불쌍하지
죽고나선 지 아내가 남편 죽인 원수의 아들한테 강제 임신까지 당했다고
그럼 그냥 트로이가 아니라 헥토르가 무서운 게 아닐지...?
참고로 트로이 전대 왕은 성벽 쌓아준 포세이돈, 아폴론에게 보수 안주고 쫓아냈다가 저주를 받았다.
그거 해결하겠다고 이미 도망가서 없는 신마를 주겠다고 구라쳐서 헤라클레스가 저주를 해결하게 했는데, 당연히 이번에도 먹튀했다가 개빡친 헤라클레스가 군대 이끌고와서 몽둥이로 성문 때려부수고 부하에게 선물로 줄 공주 한명, 왕가를 이을 왕자 한명빼고 다 패죽였다.
그리스 영웅 연합군 <<<<< 헤라클레스 ㅋㅋㅋㅋㅋㅋ
아마 연합군에 헤라클레스 있었으면 바로 파리스 찢어죽이고 항복했을 것
반신 아닌 인간 중에 저 정도급 영웅이 없는데 동생 잘못 만나서 저 난리통에 지휘하는 꼴 보고 있으면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