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가 춘추전국 시절 성선설을 주장한 이유.jpg +66 [26]

댓글(26)

• 마음의거울08/02 답글달기

• 루리웹-150423802408/02 답글달기

  인간은 선한 존재인데 저새끼는 선하지 않으니 짐승이다! -> 성선설
  인간은 본래 악한 존재지만 교육을 통해 교정할 수 있다! -> 성악설

• Esper Q.LEE08/02 답글달기

  맹자: 저건 인간이 아니야. 인간의 탈을 쓴 무언가야!!!

• 루리웹-919660992008/02 답글달기

  성악설은 진리다.

• 사기사와후미카08/02 답글달기

  또한, 사람은 날 때부터 선한 마음을 타고 났으나 이를 지키지 못하면 악해질 수 있다. 따라서 그를 잘 갈고 닦아야 선한 본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맹자가 머리가 꽃밭이라 성선설을 주장한 게 아니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독하게 사람의 선함에 대해 이빨을 드러내면서 '반드시 선해야 한다' 고 말한 사람인데 말이야.

• 살려만디아스08/02 답글달기

  보통 성선설이 더 가혹하지 이미지랑 다르게
  성악 -> 못난놈끼리 얼굴만 봐도 즐거워라
  성선 -> 호로자슥은 인권효력정지 각이다

• 센트리건 선배08/02 답글달기

  잘못알고 있는 성선설, 성악설
  성선설 : 힝... 인간은 착해 지켜줘야돼
  성악설 : 힝... 인간은 악해 다죽여야돼
  
  열혈 넘치는 실제 성선설 성악설
  성선설 : 인간은 원래 착하다 그러니까 교화하면 착해질 수 있다
  성악설 : 인간은 원라 악하다 그러니 착하게 교화해야만한다
  공통 : 두들겨도 착해지지 않는 새끼? 그런 새낀 인간이 아니다

• Kaldwin08/02 답글달기

  저건 좀 설명을 너무 뭉뚱그리긴 했음
  사단에 따라 행하지 않는다고 짐승인건 아님.
  선한 본성을 잊어버린 사람일 뿐이지.
  그런 사람들은 교육하면 됨.
  다만 유교에서 군주는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올바른 사람이어야 되기 때문에 사단 정도는 기본으로 행할 줄 알아야 함.
  그걸 못 행하면 범부 하나일 뿐이니 죽여도 왕을 죽인게 아니라는 것.

• 사기사와후미카08/02 답글달기

  이게 맞다. 맹자는 '선한 본성은 계속해서 갈고 닦지 않으면 흐려진다' 고 주장한 만큼, 이미 흐려진 본성에 대해서도 결국 교육이 제대로 서면 다시 선한 본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했다고 기억함.
  
  군주? 이미 그 자리에 있으면서 선하지 않다면 너에겐 군주의 자격이 없고, 너를 죽인다 해도 다만 필부를 죽였다는 이야기만 들을 것이다.

• 사기사와후미카08/02 답글달기

  제자백가의 사상들이 춘추시대의 지옥도에서 '어떻게 하면 사람이 더 낫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치열한 고민을 짜내 세워진 논리다 보니까, 성선, 성악, 법가 등등의 사상들이 다들 방향은 다르지만 냉혹할 정도로 현실에 발을 딛고 있는 거 같아

• 루리웹-133269441008/02 답글달기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문명 중에 가장늦었던 황하문명은 급속히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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