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참하게 도착한 우리 애들 사진...
이번에 말장판을 5회나 보고 너무 감동을 먹은 나머지 정신을 차려보니 애들을 지른 상태였음
그리고 화요일에 일본 직구했던 말장판 애들이 도착함
근데 녹았음... 뭔가 이건 좀 얶까가 심한데
대행업체에 배송보험든거 있어서 문의 남겨봤지만 날씨는 천재지변이나 마찬가지라 결국 ㅈㅈ침
애초에 외형에 손상이 없고, 배송중에 녹았다는걸 입증하기 어려워 불가 판정
결국 어차피 진열하려고 구입한거니 그대로 언박싱을 시작함
첫번째 썩션 정글 바게트쿤...
다행히 끠규어에는 데미지 없음
이번 말장판 인기 떡상 타키온도 썩션을 피할 순 없었다
다행히 얘도 문제 없음
가장 하드한 썩션을 당한 카페
오픈전에 손가락 휜거 아닌가 걱정이 컸음
심지어 받침대는 진짜 일체가 된거마냥 꽉 압착되서 꺼내는데 눌어붙은거 아닌가 싶었음
최종적으로 데미지는 없는걸 확인
결국 모두 사이좋게 장식장에 꾸역꾸역 이사했음
말딸들 뒤에 세들어 살던 원 거주자들 바로 퇴출함
(구석 뒤에 누군가 보인다면 잘못 본 것입니다)
맘에드는 말딸방 완성!
이번 말장판 제일복권은 타키온>카페라원>카페>복개 가격 순이 이해가 되는 퀄리티 였음
타키온이랑 카페 퀄이 그동안 봐왔던 제일복권 말딸 중에선 마치탄이랑 터보만큼 높았음
결국 주인공인 복개가 가장 하찮아보임 ㅋㅋㅋㅋㅋㅋㅋ
타키온 하나 아쉬운건 턱들고 하찮게 바라보는 시선이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음
시선이 아래로 되있어서 진열장이 낮다보니 머리통만 보임 ㄲㅂ
아무튼 직구했다가 날씨에게 얶까당한 내 끠규어들이 유머
마지막으로 최애 터보방 사진 남겨봄
유게이들도 요즘 택배 배송 조심하길 바래 진짜로
댓글(9)
이래서 요즘 여름엔 피규어 직구하기 무섭더라고
ㄹㅇ 이번에 큰 교훈을 얻었음
박스 내부는 온도 때문에 망가졌지만 본체에는 이상 없다니까 다행이네
난또 풀크라 피규어처럼 개판으로 만든거 아예 날씨 때문에 엿가락처럼 녹았다는줄 알고...
요즘 피규어 내구도 확실한듯 ㅠ
피규어는 문제 없어서 다행이네 ㄷㄷ
이상있었으면 울었음 ㅠ
애들이 익어서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완숙으로 익어서 옴 ㅋㅋㅋ
어케 되나 궁금했는데 이상 없다니 천만 다행이네
라스트원 카페는 진짜 색감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