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인공
남의 머리 (head 아님ㅎ)를 자르는걸 좋아하는 남학생임
이 세계관에서는 킬링 굿즈라는 살인귀들이 쓰던 살인도구가 있는데
이 킬링 굿즈에는 살인귀들의 욕망이 깃들어 살인에 특화된 특수능력이 부여됨
그리고 킬링굿즈를 계승한 주인들은 킬링굿즈에 영향을 받아 강한 살인충동을 가짐
대충 주인공은 이 킬링굿즈를 둘러싼 살인귀들의 배틀로얄에 휘말려버림
우선 살인귀들의 특수능력을 대충 살펴보면
혼수승천의 인젝션
주사기 형태의 킬링굿즈
몸 어디를 찔러도 반드시 약효가 나타나며 효과도 강해짐
파쇄분괴의 슬렛지해머
망치형태의 킬링굿즈
철저하게 부수는것에 특화된 킬링굿즈. 뭐든지 부술 수 있음
교향환희의 피아니시모
피아노 형태의 킬링굿즈
이 피아노로 곡을 끝까지 연주하면 그 곡을 들은 사람은 사망함
판결집행의 룰 북
법전형태의 킬링굿즈
죄가 있으면 상대를 교수형 시킬 수 있음
애완도살의 펫 윕
채찍 형태의 킬링굿즈
이걸로 얻어막으면 의식이 사라지고 사용자의 노예가 됨
선혈해체의 오프너
나이프 형태의 킬링굿즈
킬링굿즈는 원래 평범한 물건들이 살인귀에게 사용되어서 자연적으로 킬링굿즈화 된 것인데
이건 의도적으로 살인용 도구를 킬링굿즈화 시킨 것
뭐든지 벨 수 있고 이거에 베이면 지혈이 안됨
한번이라도 베이면 실혈사하는 필살의 살인도구
다들 중2력 넘치고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음
그러면 주인공은 이런 놈들을 상대로 어떻게 싸울까?
모든 킬링굿즈는 관리기관에 의해서 소재가 파악되어있는데
주인공의 가위는 갑자기 툭 나타난 소재불명의 킬링굿즈임
그래서 뭔진 모르겠지만 킬링굿즈 같아서 대충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라고 이름 붙여줌
효과는 통각을 강화시킴
팔만 살짝 베어도 팔이 절단된것같은 고통을 줄 정도임
심지어는 머리카락을 베였는데도 아픔
근데 이거 알고보니 그냥 골동품 가위임
모든 킬링 굿즈는 원래 사용하던 원본살인귀가 있고
주인공이 쓰는 가위에도 주인으로 추정되는 원본살인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해당 살인귀는 후대에 와서 창작된 인물이었던 것!
킬링굿즈 그런거 조또아니고
그냥 오래된 골동품 가위인데 주인공이 킬링굿즈라고 믿고 쓰고있는거였음!!
다른놈들은 걍 존나 템빨로 살인하고 다니는데
근데 왜 통증을 더 느끼는거어? 뭔가 앞뒤가 안맞는디
꺼무위키에 내용 다 있음
그냥 저 여자애 가설임. 저지른 사이즈가 홀로 저질렀다고 하기에는 너무 말도 안되니까 이거 픽션 아님 씹덕아? ㅋㅋㅋ 하는거.
사실은 유품의태라는 특수능력이 있는 특수무기는 맞았음. 주변 사람이랑 사용자가 강하게 믿으면 능력이 부여되서 능력 무효화, 절단 강화, 통각 증강 효과 등의 효과를 발휘함.
저거 원본 주인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노력했던 의사였는데, 외지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이 제대로 된 날붙이를 빌려주지 않아서 가위로 시체 해부하고 그랬다고. 근데 마을 사람들 입장에서는 의사가 마땅한 성과 없이 시체 썰면서 즐기는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니까 그런 인식이나 기록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