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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가족에게도 추심업자인가 숨겨야한다더라.
같은 가족한테도요?? 왜인가용
개인정보라서 그런다는거 같던데
집에 전화걸어서 딴 사람 받음 걍 끊어야 한다더라.
아 채무자의 가족한테 자신이 채권추심업자인걸 숨기라는 말이군요..
가족 뿐만 아니라 직장동료에게도 숨겨야 해서
메모 남겨달라도 못한데
주변 사람한테 계속 연락하면서 행패부리는 게 악영향이 너무 커서 법으로 막음
정확히는 소속과 성명은 밝혀야함. 단 추심목적이 있음을 말해선 안되는데 소속 밝히는 순간 추정이 가능해서 그냥 가족이나 지인이 있음 그냥 끊는거지
저건 경위서 선에서 끝나기 망정이지
자칫 잘못하면 협박에 성희롱에 형사고소 당할수도 있는 사안이라...
판새새1끼들 한거 생각해보면
그냥 이뻐서 덕담한마디해주려고 그랫다란말에 협박의도없음 내려줄듯
근데 성희롱으론 잡혀가겟지
협박은 무혐의
성희롱은 유죄
왜 돈을 안주고 말이야 에잉
난 또 프로게이머라고
나는 빚쟁이다...나는 빚쟁이다. 나는 오늘 빚을 받으러왔다...문을 쾅쾅 두들길까? 아니. 시작부터 경계심을 올릴필요는 없다. 손가락을 구부려 똑똑 두드려보자.
아, 또 실패다. 나는 아마추어나 마찬가지다.
자신은 선의로, 혹은 별 생각 없이 한 말이 누군가에겐 수틀리면 네 가족부터 건드리겠다는 끔찌칸 협박으로 들릴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