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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ㄴㄴ 저 시대정도면 풀판금도 한번에 꿰뚫어 버리는 수준이라 의미가 없음.
+ 방패병 가지고 로마군마냥 와도 대포 한방이면 진형 전부 무너지고 그 사이로 기병들이 들어와서 학살함
그거막을 방패는 드럽게 비싸고 드럽게 무거움.
방패병 만들 돈 있으면 전열보병을 더 많이 뽑아서 보내면 됨.
그런 방패 만들면 개무거워서 주변이랑 속도 못맞춰서 대열박살
사거리가 후달렸을 뿐 운동에너지는 현대의 총기와 비교해서 후달릴게 없었고 탄의 형태가 관통에 불리하긴 했어도 방패로 막을 수준은 아님.
먼저 장교 거덜난 쪽이 지는거임?
먼저 사기 꺽여 전열 흔들리는쪽이 짐
흔들리면 바로 상대에서 착검하고 돌격하거든
개개인이 죽고 사는 건 운빨에 맡겨서 공포스러운데 전투의 큰 틀에 보면 저게 오히려 더 많이 살릴수 있는 방법이라 안쓸수가 없는
어차피 그 전 시대에는 기사들이 말타고 정면에서 밀어버렸는데 랜스나 총알이나 받는 입장에서는 그게 그거
전쟁이 효율적으로 발전할 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