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진짜로 님비 현상으로 쫓겨나게 생긴 렛츠런파크 서울 근황 +42 [32]

과천신도시 관련 최근 내용이 업데이트됐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소리들이 나오고 있음.

과천신도시는 경마공원역 건너편에 지어질 예정인데

"안전과 교육 환경에 영향주는 요소는 다 없애겠다" 선언

심지어 이 렛츠런파크 서울은

1953년 신설동경마장이 미군 공군기지로 빼앗기고 그 보상금으로 지은 뚝섬경마장 옆에 학교랑 건물 지어놓고는

뚝섬경마장은 애들 교육에 안좋고 어쩌고 하며 우겨서 이사가게 한 곳임.

저 서울숲 둥근 산책로가 바로 경주로 흔적임.

심지어 경마장 들어오고 인근이 파탄 어쩌고도

경마장 들어오기 전의 과천 주암 지역은 리였음. 동도 아니고

경마장 관련 사람들이 집 짓고 들어오면서 동으로 승격됨.

부산경마장은 어떠냐고? 렛츠런파크 부경은 공항 남쪽에 뻘을 매립해서 지음.

경마장 이전엔 과일밭뿐이었음. 

그러니까 있지도 않는 거짓부렁까지 기자들이 "익명의 시민" 이름으로 내보내고 있음ㅋㅋㅋㅋㅋ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뺴내려고 하는데 웃긴 이야기 그 자체

경마장 도박 문제/ 노인 문제는

놀라운지(2040 전용 존) 확충 등등 여러 수단으로 극복하고 있고

그래서 비 베팅 방문객 수도 만 명 단위로 모이게 되고

꽤나 여러 수단으로 개선하고 있음 지금

시민단체나 등등이랑 협력해서 여러 행사도 하고 있고

건전화 하려고 여러 노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너 나가 소리들을 판임ㅋㅋㅋㅋㅋㅋ

아 마사회는 왜 이전할 돈이 없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갑자기 구제역 대책 비용이라던가 조류독감 대책 비용이 어디서 나오냐면

마사회 예산을 싸그리 털어서 가져감

그래서 마사회는 많이 벌겠지? 하는 생각이 있는데

마사회가 그렇게 돈이 넉넉하지 않음

80년대의 무소불위의 돈을 휘두르며 다니던 뚝섬경마 시절의 그 마사회가 아님

그때는 베팅 상한제한도 없었고 네 경기에 한 경기는 조작경기 하던 시절이라서 흑역사긴 한데

그때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만

(지금은 조작경주 거의 없어짐. 렛츠런파크 제주의 제주마 경마에서는 좀 문제가 생기긴 하는데, 서러브레드 국제경주에서 조작하다 걸리면 국제등급 박탈당할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