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파티 (feat 요상한 가면쓰고 꽁꽁싸메고 음원 틀어놓고 요상한 퍼포먼스) 예상대로 함
1시간 정도
그리고...
퇴장하고 뭘하는지 끝내는 것도 아니고 한참 뜸들임
??? 갑자기 가면벗고 추리닝입고 걸어나옴
가면을 벗었다고? 1차 어리둥절
꿋꿋하게 공연장(모래언덕)을 걸어올라감
관객들 : 뭐지 또 무슨 이상한 퍼포먼스인가??
무대가운데로 뚜벅뚜벅 가더니
갑자기 손을 번쩍 들어올리는데
그 손에 마이크가 들려있음;
호...홀리(4년동안 라이브 한적 없음)
그리고 시작된 라이브
속출하는 믿음을 잃은 자들
몰랐으니까!!
마이크 잡을줄 몰랐으니까!!
라이브 초기 마음에 안드는 곡은 "Next"를 연발하며 넘겨 대충하는거 아냐?라는 반응이 있었으나
거의 모든 히트곡을
1시간동안 라이브함
댓글(20)
저게 애초에 '리스닝파티'라 그냥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음악듣고 끝나는거였음
근데갑자기 칸예가 마이크를
공연이 아닌 리스닝 파티니까 듣기만 하는 거였고, 실제 공연도 옛날 곡은 거의 안 불렀다네
근데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렇게 되어버릴 줄은 몰랐지
현지에서 공연할때도 라이브 안하고 노래만 틀어놓고 춤만 추거나 아예 가만히 있을때가 더러 있었음
근데 '14년만에 내한'해서 '최근 한동한 안하던 라이브'를 '커리어 최초로 77곡 메들리'를 조진거임 ㅋㅋ
신기하넹
유튜브 채팅창 한시간 대에 칸날두 이러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