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눈동자의 색을 바꿔주는 시술이 슬슬 유행을 타면서
미국 안과 학회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안구의 색을 바꾸는 수술은
2차대전 때 나치 독일에서 힘러가
유대인을 아리아인으로 개조하기 위해
어린아이들의 눈에 파란색 색소를 주사했던 것에서
그 오래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각막 색소술은
각막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색소를 주사하는
일종의 문신 같은 매커니즘인데
가격은 미국 기준 약 12000$에
보험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 시술은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이미 수백 수천번 이 시술을 시행한 의사들도 많고
시술 받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미국 안구 학회는
이거 아직 안전성 입증도 확실히 안되어있고
부작용도 실명을 포함해 매우 다양하며
결정적으로 안구 시술 중에서
미용 목적의 시술은 FDA 승인을 받은 적이 없다며
니 눈알 소중히 아끼라는 입장이라고
댓글(39)
눈안에 렌즈도 박아넣는데 색소도 넣네...
미쳤나?? 눈에 다 장난치는거 아니다 진짜
실명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나
일단 눈에 칼대는건 완전 이식가능한 대체각막이 나올때나 하는 게 나음. 라식라섹도 필수직종이 아니면 여전히 안하는 사람 많은데
키로시도 아니고 뭔
턱깍는 것도 영구장애가 있을 수 있는데 많이 깍잖음. 미모에 미치면 뭔들 못하리
차라리 컬러랜즈를 끼지
저거 꽤 역사가 길지않나
악마눈이라던지 악마뿔이라던지 바디 모디피케이션인가 모다피우츠동인가 아무튼 이상한 성형술 있던데 그거의 연장선인가
눈은 너무 무서울것겉은데
피부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