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부 진짜다.
나도 저랬거든.
ㅁㅊㄴ들이 진짜로 안내보내주더라.
논산 그 구식 생활관에 남정네 14명을 가뒤놓으니 미치는줄.
운동 선수 하던 형은 중대장 상담요청하더라.
훈련이든 기합이든 뭐든 받을테니 걍 좀 내보내달라고
나도 한 집돌이 하지만 진짜 미치는줄
펜과 공책들고 간게 진짜 위안이었다
생활관 크로키.
초반엔 앉다가 나중엔 소대장도 못들어오고 하니 걍 퍼짐.
당시 상황을 기록해둔 메모
삐까츄와 소대원 모에화 그림.
망가지는 정신상태가 보인다.
뭐라도 하려고 노래가사 받아적기도 해봄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의 분노의 기록 첨부
댓글(34)
어우 존나 끔찍하다
개무서워...
진짜 훈련소가 인권 바닥 만드는 곳이지
저런식으로 사람을 개, 돼지 취급하는데...
거기서 일했던 놈들은 시선이 가장 안좋을수밖에 없어
청결이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 없던 병도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