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원수된게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건 잘 알고 있을거임
원수가 된 이후에 누구보다 가장 안습임
천룡인들의 수문장 신세로 전락하고
로쿠규는 제멋대로에 아카이누 말도 듣지도 않고
최고 전력인 가프는 쿠잔에의해 리타이어
후지토라도 아카이누가 정부 눈치를 엄청본다고 졸라까지
친한 친구에게조차 믿음을 잃어버림
누굴 의지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임 지가 원하던 정의가 이룰수 있는게 맞나는 의구심도 드는것도 나왔고
참으로 불쌍하기 짝이 없음 키자루처럼
저딴 시대니까 사이다패스정의병자 아카이누가 원수가 된것
근데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잖음 원래 매파인데 원수라는 위치가 발목 제대로 잡는데
아카이누:ㅅㅂ삼대장이나 할껄....
??? : 야, 우냐? 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게 가프빼면 다 지탓임 ㅋㅋㅋㅋ
원수가 된것도 아오키지한테 넘겨도 될걸 굳이 지가 하겠다고 목숨걸고 전투까지 한거고
후지토라한테 개무시당하는것도 진짜 정부의 개밖에 안되는짓만하니까 무시당하는거고
애초에 로쿠규랑 후지토라같은애들이 해군대장된것도
괜히 원수되겠다며 아오키지랑 지1랄한덕에
아오키지가 떠나서 원래 두 병1신중 한명만 대장될거 두 병1신놈들 다 대장된거고
키자루한테 신뢰 잃은것도 지가 지1랄해서 잃은거임 ㅋㅋㅋ
본인은 잘했는데 세상이 억지로 까야 억까라고 하지
본인 스스로 똥폼이나 잡으며 븅신짓만 골라서 해놓고서
그에대한 댓가를 치루게되니 억까라고 하는건 말이 안됨
이제 그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치루고 있는중이네
키자루는 해군을 전역할거같은 느낌이듬
해적이나 혁명군이 아닌 다른 대상을 죽이라는 임무 또 내리면 진짜로 관둘듯
이상은 높아다 하지만 현해군이 그이상을 따라갈수 없었고
해적들은 변해가는 시대에 바뀌고 있는데
현 해군은 그변화에 쫓아가질 못하고 공중분해되고 있고
(대표예 크로스길드)
새로운 세대의 희망이 코비라는건데 걔 혼자선 도저히 안되고
코비와 소드 사람들이 성장할때까지 버텨야 겠는데
지금 보니 버티기전에 망할거 같아서
진짜 0에서 시작해야할판
SWORD같은거 보면 자기도 생각하는 바가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시대의 흐름이 너무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