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장 반찬가게에서 탈락하지않고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는 이유가 있음
매콤하고 깔끔해서 밥 한공기 먹을때 네다섯개는 먹음
간장으로 담근것도 할라피뇨랑 다르게 맛있고
된장도 맛있음
여름반찬 정통 밥도둑 삼겹살 반찬으로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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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된장 무침이 베스트드라
작은것도 맛있고 큰것도 맛있어
있으면 한번씩은 손가는 반찬
맵찔이라 안먹음
울집은 간장으로 담궜는데
맛있게 잘 먹었었음 ㅋㅋㅋ
된장말고 고추랑 간장 잘게다져서 밥에 넣고 누룽지 지지듯 지져도 맛있음
난 식감땜에 안좋아함
고추장아찌 무침은 진짜 기름 보일 정도로 진한 뚝배기 국물요리랑 잘 어울림...너무 매워서 핫핫거려도 기름 가득한 뜨뜻한 국물 몇 숟 떠먹으면 으허 뻑예
이거 그냥 쌈장에만 무쳐놔도 맛있지
내성이 없어서 한개 정도만 가지고 한끼 먹음
예전 어릴적엔 맵기만 해서 싫어했는데 나이먹고 잘 만든 걸 먹으니 이 만한게 또 없드라
젓갈고추 장아찌도 맛있음.
새콤+매콤+달콤 전부 있어서 잘 절인 고추장아찌는 ㄹㅇ 밥만 있어도 막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