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무기가 고성능으로 유명하지만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독일이 고성능 무기를 뽑아낸 건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이 전쟁에 밀리면서였다.
원래 독일의 무기성능은 연합군과 비슷하거나 밀렸고
특히 전차의 경우 일본의 치하보다 조금 나은 정도로 소련의 t34한테 압도적으로 털렸었다.
다만 독일군의 전술과 지휘관의 숙련도 병사들의 훈련수준으로 압도했을 뿐이다.
독일이 전쟁에서 고전하면 고전할 수록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고성능 무기에 몰두했고
그런 전쟁 말기의 이미지 때문에 독일의 무기전설이 시작된 것이다.
댓글(23)
게임에서야 100% 풀 컨디션으로 신삥을 단기로 굴리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 체감 못하지만 현실이면 개 쌍욕이 절로 나올 개판인 정비성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각 전차들 파생형은 뭐 이리도 많은지 부속 호환까지 생각하고 포탄 호환생각하면 머리통 터질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장인정신을 추켜 세우지만
제일 안좋은게 공통화 규격이 없어서
보급에서 밥말아먹기 딱좋음
전쟁은 기계공학보다 산업공학이다 를 증명한 2차대전...
히틀러가 연속된 성공을 겪은 도박꾼이다보니
이 상황을 한번에 뒤집을 새로운 도박을 자꾸 시도했음 다만 대부분은 실패... 그로인해 쓸데없이 예산 투입되거나 그나마 잘나온건 신뢰성 박살나거나 겁나 비쌈
티거는 사실 변속기 ㅄ의 결함 병기이다
방어측 입장에서 기동할일이 많이 않아서 생각보단 눈에 안띈 단점일뿐
탱킹 잘되는 구축전차.........
와전이 될수밖에 없었던게 1선에서 저런 병기들하고 싸워야하는 연합군은 어쨌든 상대는 고성능이라 이쪽이 죽으니까 하 우리도 저만큼 쎈거 있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거지
애초에 쿠르스크에서 독일 전차들이 기동불능으로 작살난거 생각하면 신뢰성도 영;; 특히 5호전차들. 괜히 미국이 m6같은 중전차가 있는데 셔먼만 대서양 보낸게 아님. 크고 무거울수록 정비소요와 신뢰성 문제가 생기는데 그걸 대서양 건너보낸다? 미친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