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나온 프레데터도 자기도 맨손 격투할 정도로 인정한 주인공을 자폭으로 동귀어전 할 때
주인공을 비웃는 졸렬함을 보여주는걸 보아
상대를 인정할지 언정 졸렬하지 않다고 하기에는 힘든 모습
2편에서도 더 졸렬한 모습을 보이는데
자기를 죽일뻔한 흑인 형사를 인정해주기는 커녕 형사의 팔을 붙잡고 건물에 매달린 상태로
자폭할려다가 흑인 형사가 프레데터 무기를 노획당해
자폭 머신과 함께 손목 커팅하는 모습이나
1편처럼 인정해주기는 커녕 마지막까지 기습 공격하다
마지막에 방심해서 뒤져버린 부분
이후 엘더 프레데터가 복수 안하고 과거 인간이 쓰던 권총을 주고 떠나면서
개체마다 졸렬한 놈이 있나보다 수준으로 여겨짐
그리고 프레데터를 전사라고 여겨지는 설정은
AVP1에서 나오는대
프레데터 설정 중 상대 무기에 맞춰주며 싸운다, 상대가 당당하게 결투를 요구하면
은신 풀고 나와준다는 장면을 영상에서 보여준건 팬무비 소리 듣는 프레데터스에서 처음나오는데
당시 주인공 일행을 추적하던 프레데터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리스트 블레이드 뿐이였고
상대가 다이다이 요청하니 은신 풀고 싸워준거 뿐
그래도 상대가 싸우자고 하니깐 은신 풀고 싸워주는 모습은
그나마 덜 졸렬한 모습이긴 했음
AVP 시리즈를 제외한 프레데터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프레이에서 보여준 프레데터 행적은
그냥 프레데터스러운 행동인듯 함
댓글(7)
새끼 배드 블러드 옹호하는거 보니 기열 클럽 회원 인갑네
암만 생각해도 초기 이미지는 전사라기보다는 사냥꾼에 가까움. 첨단 무기 안쓰는것도 생각해보면 인간들도 사냥할때 자동소총 들고 나가진 않잖아.
이름부터 프레데터이니 사냥꾼 vs 사냥꾼 컨셉이 찐하게 났지.
체온을 본다는 거 깨닫고 진흙 바르고 숨어서 역으로 터는 것도 그렇고.
이후 시리즈 지나면서 사냥꾼과 전사를 이리저리 섞게된 듯
사냥꾼이었지 마쟈
AVP-프레데터스로 입문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프레데터 설정글 보면 해당 두 작품 테이스트가 많이 나더라고
야 누가 배드 블러드한테 데이터 끊어줬냐 명예 포인트 까기 전에 튀어나와라
스카 - 퀸 에일리언에게 맨몸으로 덤빔
울프 - 프레데일리언이랑 1대1 맞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