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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진짜 저렇게 보니까 인간탱크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저걸 죽이라고요...?
문제는 저때 머스킷이
중세 아이언맨
갑옷 관리가 개빡셔서 갑옷을 관리하는 인원이 별도로 있었다던데
저 관절 기동부위 녹이라도 슬거나 찌그러지면 가동효율 떡락할거라
오지게 관리해야할 것 같긴하네
계네들이 종사 일걸 갑옷 입혀주는것 부터 유지보수 관리 까지 다해주는걸로 암
저런거 입은 사람 죽일라면 함마 같은거나 도끼로 찍어야지 죽겟구만
그런거 휘두르다 칼맞는 거지..
워낙 무거우니 느려서
그래도 잘 안 죽었음
저정도면 걍 걸어다니는 탱크네
총이 나오니까 그냥 다 벗어버림.
안벗음 나폴레옹까지도 흉갑기병이 현역이었는데
저런 갑옷이 지금은 절대 사용불간데 한 1만년정도 지나면 너도 나도 못입어서 죽고 살드라요 얼마나 유행인지 거기서 3만년이 더 지나도 유행이 지속됨
화약 : ㅎㅎㅈㅅ
유일한 단점은 유지비겠네
근데 저런류는 다 장식용 or 토너먼트용이었다고 하더라
실전에서는 시야가 엄청 중요해서 안면갑이 열리거나 툭 트인 형식이라 시야가 잘 보이고 열빼기 쉬운 갑옷들이었고
토너먼트에서는 시야를 포기하고 보호를 얻은 저런 형식이었대
그리고 토너먼트용 갑옷은 빗겨나가게 하기 위해서 다 경사를 줘서 몸 바깥쪽으로 흘릴수 있도록 해놨다고 그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