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인집 며느리 발작했던 문자 +384 [17]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79749

저 사진 찍은 곳이 제 사무실 입구
1층은 저만 사용하는 곳임


저 입구 오른쪽으로 2층으로 가는 입구가 별도로 있고 (2층에 건물주 아들가족이랑 다른 한세대 더 살고 있음)
그 옆에 또다른 1층의 입구가 있음(여긴 잘 사용하지 않음)

늘 제 사무실 입구 저 자리에 쓰레기랑 재활용을 아침에 내어둠(재활용 배출일자는 매주 화요일임)

깨끗하게 내어두거나 하면 그냥 짜증나도 냅두는데
문제는 저렇게 쓰레기 내어두면
지나가는 사람들도 저기 쓰레기 올려두고
재활용같은 건 어르신들이 박스만 가져가고 다른건 바닥에 다 던져두고 감

저 사진속에 검은것도 재활용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를 비닐같은 소재이고
그 안에 헌 옷가지랑 이런 거 숨겨둠


저거 가지고 문자보냈더니
진짜 생지랄 발광


ㅎ ㅏ 시발

저 문자보내고 좀있다가

전화 오자마자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집주인인데 왜 자기집 앞에도 못내놓냐고
당신 몇 살인데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저래놓고 뭐 수리해달라고 하면 자기 아버님한테 얘기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물려받아도 지 남편이 물려받지 지가 물려받나 소리 목구녕까지 올라왔는데
참았는데
개짜증나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