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0여년전 들었던 우연히 들었던 이 이야기를
다시 떠올리게 된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겠습니다.
집단 강간은 피해자를 강제로 잡아 오는 것부터 시작 됩니다.
첫번째 단계로는 옷을 다 벗겨 놓으면 밖으로 도망치지 못한다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시작하죠.
그러나 강간에 동참하는 인원이 늘어나고 피해자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경우 나체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피해자는 나체로 길거리를 뛰는 창피함 보다도
그런 모습을 본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가해자가 쫒아 오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뛰어 나가는 거죠.
가해자들은 당황하고 두번째는 좀 더 확실한 계획을 잡습니다.
문 밖에 보초를 세우는 겁니다.
피해자가 도망갈것에 대비해서 문 밖에 망을 보는 인원을 배치 합니다.
왜 굳이 문 밖에?
문 안에서 지켜도 되는데 왜 굳이?
피해자가 나체임에도 불구하고 어렵사리 탈출에 성공한 순간
문앞의 망보는 인간에게 바로 잡혀서 다시 끌려 옵니다.
이럴 경우 피해자는 모든 것을 포기 한다고 하네요.
도망의 기회마저 없음을 깨닫는 순간 모든것을 포기하고
시키는 대로 다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범죄는 발전 하죠. 그 정도로 만족하지 못한 가해자들은
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보초는 골목 끝에서 기다립니다......
세번째..... 피해자가 골목 끝까지 도망 가도록 내버려 둡니다.
그리고 쫒아가서 잡아 옵니다.
잠시 후 골목 끝에서 망을 보던 가해자가 들어와서 강간에 동참을 합니다.
피해자는 자신이 도망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먼 거리를 달려야 하고
도망이 불가능 함을 깨닫습니다.
그렇게 강간 당하는 동안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는 다면
그 동네 자체에 자신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무너지는 거죠.
이제는 각종 변태같은 짓을 다 시켜도 순순히 말을 듣습니다.
강간이 끝난 후.....가해자는 피해자를 데리고 나가서 밥도 사먹이고
간식도 사줍니다. 추후에 강간으로 신고 당해서 잡혀 갈 경우
'피해자도 원한거다. 식당에서도 슈퍼에서도 도움을 청하거나 하지 않은것은
강간이 아니어서 그런 거다' 라고 주장할 빌미도 되고
가해자들이 인사하고 아는척하는 어른들을 피해자에게 보여 줌으로써
이 동네에서 니가 당하는 일은 아무도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을
피해자 머리에 심어 주는 겁니다.
그렇게 피해자의 정신을 무너뜨려 놓아야 맘놓고 아무때나
강간 할 수 있다는 거죠.
이건 기억조차 가물가물한 어느 3명의 가해자 이야기를 이어 맞춘 겁니다.
한명은 독서실 다닐때 성인 선배로 기억하고
한명은 친구가 어울리던 다른 지역 동갑내기
한명은 아마도 동창이었던 것 같습니다.
30년 정도 된 기억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 이유는 개인적인 궁금증 때문이었습니다.
'왜 집단강간할때는 망보는 이가 필요 했을까?'라는
쓸데없는 궁금증이요.
30년만에 그게 왜 궁금했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캡춰해서 보내 주세요.
제가 30년전에 들은 이야기는 대충 이랬으니까요.
우리는 가해자들의 행동의 이유를 상상조차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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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굳이 이런 글을
형 N이군여!
가스라이팅!
ㅡㅡ므섭
혹시 밀양사건인가요?
오렌지형님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죠 놀러 한번 가겠습니다.
소고기 바베큐 파티 하시죠.^^
참여 가능 합니까?
참가금은 얼마입니까?
저 바비큐 마니 좋아합니다.
파티원이 많아지면 1/n 되는 건가요?
너도 해봤지? 하지않고서는 이렇게 디테일리 할수없음..
디테일 보소 ㄷㄷㄷㄷㄷㄷㄷㄷ
첫번째랑 마지막이랑은 죄가 다르다는데 알고 계시나요.
왜 이런 글을?
알려주는거에요? 굴복시키는 방법?
님 해봤어요?
아는척 주체를못하면 이딴글도쓰는구나ㅋㅋ
그래서 피해자들은 어쩌라는거냐?
니 말이 사실이라도 더럽네 좆맹구들 따라할까봐
그냥 지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