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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그때 우리 국적이 일본이었으면 미군정 시기 우리나라 군인들은 미군으로 대우 받았답니까?ㅋㅋ
일제강점기때 한일 양국의 쌀 소비비율에 대한 통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일본은 전통적으로 쌀 수급이 좋지 않았습니다. 제가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당시 한국은 이틀이나 사흘걸러 삼시 세끼 중 한끼에 쌀밥을 먹을까 말까 였고 일본은 하루 쌀밥이 두끼이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잘난 철도 항만 시설의 근대화로 쌀수탈이 상당히 효과적이었거든요. 친일매국종자들이 아주가끔 일제시대 서민들의 밥상이라고 설렁탕에 쌀밥이미지를 올리곤 하는데 모두 날조입니다. 거지들이 거리마다 많았고, 오죽하면 거지중에 사람들 길막하고 동냥을 뜯던 동냥아치 라는 단어가 후에 양아치라는 단어로 변화되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죠. 그 잘난 근대화가 당시 한국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을 뿐입니다. 이완용이 협상한 기득권 보장의 혜택을 받은 왕족 귀족들은 좋았겠죠. 대다수의 국민들은 죽지못햐 사는 삶이었을텐데 근 팔구십/년을 지난 지금 그걸 좋게 해석하는 종자들이 창궐하고 그걸 지지하는 국민들이 곧 죽어도 30퍼센트나 된다니 그냥 ㅈ같을 따름입니다.
틈만 나면 다시 도둑질 하며 그러는 거죠. 그 사다리 치우지 말라는 거. 저 것들이 잘 쓰고 있는 중.
MOVE_HUMORBEST/1768320
기본적으로 일제강점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놈들은 "도덕" 관념 자체가 없는 거에요. 우리 중학교 때 다 배운 거 있잖아요. 칸트의 도덕론. 어떤 행위를 "선하다"라고 평가할 수 있으려면, 그 행위가 "선의지"에서 발로된 것이라야 하거든요. 근데, 일제가 선한 의도로 우리나라를 지배했다? 절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뉴라이트가 자꾸 일제가 살기 좋았다. 조선말기는 무능했다. 그래서 일제가 우리를 억압에서 해방시켜줬다, 이런 식으로 "선의지"를 덧씌울려고 하는 거죠. 근데, 해방시키려는 국가에 웬 '총독부'? 웃기는 놈들이죠.
친일 독재 부패 작살낼수 있었는데... 젠장... 내 5년 돌려내라 븅신같은 국민들아. 이게 뭐냐. 0.7프로로... 씨.바.
왜구와 공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