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게르만 용병들에게 군대를 외주줘서 망했다!
- 게르만 포에데라티들은 로마 시민권을 미끼로 복무하는것이라 오히려 밥그릇 지키기위해 로마인보다 더 열심히 싸웠다
신성로마제국
"스스로 신성 로마 제국이라 칭하였고 아직도 칭하고 있는 이 나라는 딱히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
라고 한걸 어휴 유사제국 병`신들 ㅋㅋㅋ 이라고 이해하지만 실제로는
신성하지도 않고 (볼테르 시기엔 이미 대관을 해주는 교황의 권위가 떨어졌음)
로마도 아니며 (신성 로마 제국은 이탈리아 반도에 대한 정복 의욕을 상실한지 오래였음)
제국도 아니다 (황제의 권위가 떨어지고 황권 자체가 약화됨)
= 왜 리즈시절이랑 다르게 정신못차리냐 잘 좀해봐라
애초에 볼테르가 살아있을때 신롬은 이미 건국한지 천년이 지난시대다
신라말기보고 새롭지도 않으면 새로운걸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유사국가라 욕하는급
애초에 볼테르 이새낀 원시고대 키워라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 주댕이를 터는걸로 악명이 높았다
댓글(15)
군주론 때문에 용병 이미지가 돈만 받고 설렁설렁 일하는 직종으로 오해되지만
사실 로마에 고용된 게르만 용병들은 본문처럼 ㅈㄴ 열심히 싸웠고, 스위스 용병들도 전장에서 부모나 자식을 만나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다고 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은 로마를 칭하는 다른 나라들 중에서 비잔틴 제국을 제외하고는 가장 정통성이 있는 국가였음ㅋㅋㅋㅋㅋ
그리고 게르만인들은 '용병'이 아니었음.
이민온 필리핀 친구가 우리처럼 국적따고 입대했는데 그걸 '필리핀에서 사온 용병'이라고 부르는거나 마찬가지임..
벌써 2세기동안 로마인이던 게르만계 시민들이 입대한걸 '용병'이라고...?
하긴 정통성이 있으니까 까였지
없으면 까일 이유도 없었겠네
유럽 재통일에 가장 가까운 나라긴 했어서 대단한 나라긴 했지.
??? : 로마도 황제 직위도 모두 주겠다! 살려만 다오!
???: 제 3의 제국도 로마지?
진실 따윈 밈 앞에선 한 줌의 미풍일 뿐이지... 훗훗훗...
서로마는 게르만계 장군이 역심만 품어줬어도 100년은 더갔을텐데 그 장군이 반란일으키느니 주군의 손에 죽겠다고 하던 서로마 이순신급 장군이었어서..
그러니 아틸라를 켜서 스틸리코를 황제로 옹립하고 제국의 영광을 되찾아야...
콘스탄티노스 11세는 오스만에게 굴복하지않았으며 끝까지 싸우다 산화했다...!
???:살려만다오스
게르만(외지인)때문에 망한건 결론적으로 맞지않음? 잘싸웠지만 결국 로마에서 반란일으키고...
진실보다 밈이 재밌어서 ....
포에데라티가 오해가 참 많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쟤들 입장에선 고향이 못 살 상황이라 국경 근처에서 허가 받고 살았으니 진짜 내 집 내 가족 지키려면 목숨 걸었을텐데
신성로마제국은 게르만 용병에게 외주를 줘서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게 되었구나!
???: 오스만은 로마계승자다!